코리도라스 컨컬러 Corydoras con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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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도라스 컨컬러 입니다.

이름은 라틴어의 동색 concolor = coloured uniformly 에서 따왔습니다. 균일하게 채색되었다는 뜻
커먼네임으로 슬레이트 코리라고도 불립니다

라스 망가스, 베네수엘라 서부 볼리바르 주의 리오 파르과자 지류에서 채집됩니다.
오리노코강 지류에 주로 분포합니다.

최대 6cm 이상으로도 크는 멋쟁이 코리도라스입니다.

산란이 어려운편은 아니나, 한번 티포지션을 해서 유정을 낳기 시작하면
순조롭게 꾸준히 산란하는 편인 코리도라스입니다.

크기에따라 점보 컨컬러, 그리고 핀의 길이에 따라 컨컬러 하이핀으로 세분화하기도 합니다.

점보 컨컬러

 

컨컬러 하이핀

투박하고 평범한 모습에 밋밋하다 느껴 질릴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돌고 돌아 컨컬러로 오는, 가장 무난하고 그래서 더 이쁜 코리도라스 입니다.
자가독소가 조금 센편으로 택배거래시 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코리도라스 입니다.

지느러미에 알을 매달고 있는 모습

보통 코리도라스는 사진과 같이 배지느러미에 알을 두고 붙이기 좋은곳을 찾아다니다 붙입니다.
배지느러미가 상하면 T포지션이후 바닥에 다 떨어트리게 되겠죠 :(

밋밋해서 오히려 더 멋있는 컨컬러를 알아보았습니다.
체고도 있고 하이핀이 우뚝솟아 중후한 멋이있는 컨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