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칼럼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내 말이 다 옳다와 같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는 담수어나 해수어를 키우는 어항을 운용하며, 물고기를 키우는 취미를 가지는 생활을 물생활이라고 얘기합니다. 필자도 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취미를 가진 지 약 13,14개월이 되었습니다. 이 물생활이라는 취미는 물멍이라는 말이 있듯 이를 지켜봄으로써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생물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취미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신비롭고 더 재미있습니다. 보다 희귀한 종을 찾아 사육하며 브리딩하고, 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여타 비슷한 다른 취미들도 이와 마찬가지겠지요. 예를 들자면 사육의 궤를 같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