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 에르하르티 입니다
W. Ehrhardt 씨를 기리기위해 명명되었습니다.
다른말로 코리도라스 메리디오날리스 라고도 불립니다.
Santa Catarina 및 Parana의 해안강과 브라질의 Iguacu 강유역에서 채집됩니다.
산타 카타리나 주립강 , 파라나 주립강 , 이과수 등이네요
포스팅을 하다가 어떤분께 질문을 받았습니다.
물고기들이 채집되는곳은 왜 포스팅마다 다 들어가나요? 중요한가요?
라는 질문이었는데, 이에대한 답변은 이러합니다.
대다수의 물고기들은 별도의 산란유도 없이도 산란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만,
때때로 산란이 어려운 물고기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산란을 유도해야합니다.
원래 살던지역의 기온이나 습도, PH,환경요인 , 건기와 우기 그리고 생물학적 시계등이
이 이유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채집지와 서식환경을 파악되면 더 좋기때문입니다.
코리도라스는 가장많은 종을 보유하고있는 '속'이기도 한데
저는 이러한 이유가 서식지의 명확한 건-우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평소 연결되어 있지 않던 지류나, 구역들이 우기가 되면서 연결이되어
종의 교류가 일어나고, 번식을 통해 서로 교잡되며,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또 새로운 패턴의 생김새로
새로운 종들이 생기고 발견되고 발전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해드리는 에르하르티도, 독자적인 패턴의 무늬와 빛깔을 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이러한 종들이 자연에서 더 많은 생물들과 교류하고 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면
열대어 사육자 입장에서도 크나큰 기쁨일 것입니다.
에르하르티 (메르디오날리스)는 국내에는 정보가 전무하지만
국외에는 사육과 번식의 정보가 많습니다. 산란도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보다 많은 수입으로 다양한 코리도라스를 키워 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관상어를 사육하시는 분들도 더 늘어나 시장이 더 활성화되어야만 가능하겠지요
포스팅도 그 일환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열대어를 기르시는 분들은, 시행착오를 줄이며 보다 즐거운 물생활을 할 수있도록,
열대어 사육에 관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진입장벽을 낮춰드려
보다 많은 분들이 사육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이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코리도라스 소개 게시글을 계속됩니다....
코리도라스 에르하르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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