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터 (Corydoras imitator)
이름부터 모방자.인 불쌍한.. 코리도라스입니다. 네덜란드의 Nijssen & Isbrucker 학자가 지은 이름으로
채집지는 리오 네그로 북부의 상류쪽 개울가 입니다.
C039와 같은종으로 본다고 하는데 C039는 우리가 뉴이미테이터라 부르는종이라.
한국에서 '뉴' 이미테이터 , '이미테이터' 로 분류하고 C넘버에서도 C039 , C140 등으로 분류하지만,
사실상 CW넘버만이 계속해서 발전하는만큼 다른종이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같은종이라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외형의 비슷함
아돌포이와 듀플리를 매우 닮아있어서 이름부터 이미테이터라 지어졌습니다.
등 밴드의 굵기나, 머리 뒤쪽의 패치의 밝음과 어두움으로 이미테이터와 , 뉴 이미테이터로 구별도 합니다.
비슷한 외향의 롱노우즈 '세라투스' 이름의 종이 있습니다.|
외형에 따라 (숏) 아돌포이 , (세미롱) 이미테이터 , (롱) 세라투스 로 구별할 수 있겠습니다.
세미롱노우즈 코리도라스답게, 덩치가 크고 우람합니다. 대개 7~8CM까지 성장합니다.
사육환경
외국의 사이트에서는 21도 ~ 23도의 사육온도를 권장합니다.
필자는 현재 20~21도에서 사육중이고, 디스커스항에서 26~27도에서도 사육했었습니다.
온도의 변화는 다른 코리도라스들과 비슷한거 같아 프로필에 기록해두었습니다.
특별히 저수온을 좋아하는 코리도라스는 아닌것으로 판단합니다.
PH에 관해서는 말이 많은데, 블랙워터 환경의 채집지에서도 채집기록이 있고 (PH 4.0~6.0)
일반적으로 6.0~7.5를 권고하는만큼 모두 포함하여 기재하였습니다.
사육난이도가 특별히 어려운점은 없으나, 크기가 있는 대형종 코리도라스이니만큼
큰 어항을 준비해주는것이 사육환경에 어울려 사육난이도는 중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외국에서는 3자이하의 어항을 최소한으로 준비해주기를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세미롱노우즈나 롱노우즈류의 코리도라스가 비선호 되어지다다보니
일반적으로 구하기도 힘든 코리도라스가 되었습니다.
키우시는분들이 워낙 없어 사육노하우나, 번식기록도 많이 없지만
간간히 있는만큼 번식난이도가 어려운편은 아닙니다.
자가독소가 세다거나, 하는 코멘터리는 본적이 없으나,
대형종일수록 자가독소가 대개 심한편이므로, 봉달마다 2마리 이상을 옮겨담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요건 잠깐이동..)
세미롱노우즈 답게 먹이를 찾을때 모습만큼은 웅장하고 멋집니다.
성격이 괴팍하지도 않아 다른 코리도라스와의 합사도 좋습니다.
이름부터 불쌍한 이미테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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