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의 물생활

​ ​ ​ 코리도라스 암비아쿠스입니다 페루 리오 암비아쿠에서 주로 채집되어지고, 지역명을 본따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다른말로 grafi , longirostris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1872년부터 명명된 코리도라스로 정보나 그림없이 텍스트로만 오랫동안 기록되어있던 코리도라스 입니다 아가시지 와 닮았고 , 레오파두스와도 많이 헷갈려하시는 코리도라스입니다. 등핀의 블랙탑이 핀의 일부만 차지하고 있고 점박이패턴이 꼬리까지 이어집니다. 국내에서의 사육,번식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눈에 밴드가 없는류의 점박이 코리가 필자의 취향에 맞아서 봉달욕구가 생기는 코리도라스 입니다. ​2000년대 중반쯤 수입이 꽤나 있었어서 만원대 정도의 분양가가 형성되었던 코리입니다 오늘은 암비아쿠스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코리도라스 아피아카입니다 굉장히 희귀한 코리도라스입니다 apiaka 라는 이름 은 Apiaká 원주민 부족의 이름을 딴 이름입니다 이 부족은 얼굴 문신, 전투에서의 용기, 식인 풍습으로 유명합니다.​ Corydoras apiaka 는 C. albolineatus , C. maculifer , C. multimaculatus , C. polystictus 및 C. xinguensis 와 같은 다른 점박이 코리들과 비슷합니다. 리오 아리노스, 리오 텔레스 피레스, 리오 프레토의 지류는 모두 리오 타파요스 유역에 있고 이곳에서 채집되어 집니다 청담아쿠아에서 21년 10월경 한번 수입된적이 있습니다. 금액은 4만원 이었습니다. ​워낙 레어한 종이다보니 정보도 많이 없네요 ㅎㅎ 요정코리보다는 아피아카쪽..

​ ​ ​ 코리도라스 아마파엔시스 입니다. 남아메리카: Amapá, 브라질 및 프랑스령 기아나의 Oyapock 및 Amapari 강 에서 주로 채집됩니다. 롱노우즈 코리도라스이며 끝까지는 이어지지않는 몸의 가로축 큰 밴드가 인상적인 코리입니다. 아마파강 근처에서 잡히기때문에 강이름을 본따 아마파엔시스로 지어졌습니다.​ 크기는 최대 7cm 근처까지 자라며 소록스와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조명이나 빛을 받을때 바디의 밴드가 청록색을 띄는것이 매력이 있습니다. 롱노우즈 코리들은 정말 전체가 호불호를 많이타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불호쪽으로요. 저 또한 불호에 가까웠는데 포스팅을 계속하고 많은류의 코리도라스를 입양해 키우다보니 호에 가까워졌습니다.​ 찾는사람이 없어 수입조차 잘 되지않는 코리도라스들입니다 ..

​ ​ ​ 코리도라스 아만다자네아 입니다 발견한 생물학자인 아만다 제인 샌즈 부인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습니다. 브라질의 Negro 강 상류의 합류점에서 10-12km 떨어진 Rio Miuã 하천 과 Uarinabe 하천에서 주로 채집되어 집니다.​ 성체의 길이가 약 6cm에 이릅니다. 몸은 밝은 은색 또는 베이지 색이며 일부는 검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느러미는 반투명합니다. 등지느러미 기부에 검은 반점과 머리에 검은 줄무늬가 있으며 그 사이에 붉은 색소가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세미롱노우즈인 코리도라스입니다. 등핀이 가득차있고 세미롱노우즈답게 웅장하고 멋진 기풍이 있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제가 키우고있던 이미테이터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라 제가 키우는 아이들이 아만다자네아인지 확인까지 하고 왔..

​ ​ ​ 코리도라스 알볼리니아투스 입니다 아마존,중부 아마존(Solimoes),마데이라,마모레,구아포레(이테네즈) 유역에서 채집됩니다 albolineatus 라는 이름으로 2004년에 지정되었습니다. 아명으로 화이트 스트라이프 코리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또한 평균 표본길이가 3.7~4cm 내외로 제브리나와 같은 중소형종의 코리도라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워낙워낙워낙 정보가 없습니다 요정과 비슷한 생김새에서 눈이나 몸의 일부에서 보이는 밴드형 패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봉달욕구가 솟구치는 느낌이 일었습니다. 국내수입업체에서도 20년경 수입기록이 있었습니다.​ 많이 희소한 코리인 알볼리니아투스 (알볼리네아투스) 였습니다. 여담으로 20년경 수입업체에서는 17000원의 구입가로 수입을 진행했었습니다..

​ ​ ​ 코리도라스 아가시지입니다 J. Louis R. Agassiz 박사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습니다.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타바팅가 인근의 아마존 강에서 주로 채집되어 집니다. 등핀 앞쪽에 노란색으로 큰 지느러미뼈대가 발색에 따라 나옵니다. 슈퍼슈왈츠의 등핀과도 비슷합니다. 바디의 점패턴은 브레비오 스트리스와도 비슷합니다​ 국내에서 브리딩하시는 사육자는 희소한편입니다. 특히나 산란이 어려워서 국내에서는 번식사례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수입은 또 꽤 있는편이라 분양가가 비싸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번식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신 일반적인 사육자 입장에서는 선호받기 힘든 코리도라스이나, 희소성있는 코리도라스의 사육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코리도라스가 다들 비슷해서..

​ ​ 코리도라스 아돌포이 입니다. 물고기 수집가인 Adolfo Schwartz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명명되었습니다. 아돌포이는 브라질의 리오네그로 상류에서 수집된 금색패치를 가진종으로 버게시와 함께 검은색줄무늬 밴드가 있는 최초의 코리도라스 중 하나 입니다. 다비드상드시와 이미테이터랑 동시에 채집되어 집니다. (같은 생활반경) 아돌포이는 듀플리보다 얇은 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얇은밴드의 아돌포이를 오리지널 아돌포이 굵은밴드의 아돌포이를 아돌프리(교잡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습니다) 등으로 불러 비교했으나, 요즈음은 등밴드가 아돌포이를 오리지널 아돌포이 , 그리고 듀플리 로 이원화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2022.08.23 - [코리도라스/코리도라스 도감] - 코리도라스 듀플리 Corydoras..

​ ​ ​ 코리도라스 아쿠투스입니다. 외국에서는 블랙탑코리 라고도 부릅니다 원채집지는 암비야쿠강 , 페루북부 , 에콰도르의 아마존강 유역에서 주로 잡힙니다. (로레토 , 샨소 카뇨 등) 기본적으로 롱노우즈 아쿠투스 라고하는데, 세미롱인가 싶은 아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산란과 번식이 어려운편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키우시는분들이 조금 있고 산란소식도 잦은걸 보면 보편화 되기 쉬운 난이도이나, 아무래도 생김새가 호불호가 타다보니 분양과 입양이 잦은 종은 아닙니다 ㅠ 완전히 다른 종입니다 ㅎ 취향이라는게 개인마다 다 다르니 롱노우즈종에 꽂히신 분들에게는 하나의 컬렉션일 수 있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취향도 아닙니다 ㅎ)​ 포스팅하면서 느끼지만, 제 취향이 아닌 코리에 관련한 포스팅을 할땐 현처히 짧은 내용을 숨길..

​ ​ 소위 마니아라고 해도 국내에 몇분 키우지 않으시는 코리도라스 아크렌시스입니다. 트릴리니아투스 계열 친구들과 비슷하게 생긴거 같으면서도 또 아닙니다. 아크레 코리도라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브라질 Acre State Rio Jurua 주루아강 아크레주에서 잡혀 수집되는곳의 명칭을 따서 이름지어진 코리도라스입니다.​ 국내에서도 키우는 분들이 워낙 없다보니 포스팅이나, 기록이 너무 없어 정보를 습득하기가 힘든 코리도라스입니다. 간혹 수입이 들어오긴 했는데 분양가가 사악해서 대중적으로 입양하기 더 힘들었지 않나 합니다​ 최근 네이버 코리야카페와 협업수족관이 된 '고피쉬 수족관'에서 판매중에 있습니다. 고피쉬 사장님께 라바우티를 데려온적이 있어 더 반가운 열대어수족관입니다. 코리도라스 소개 포스팅에 판매처까..

​ ​ ​ ​ 들어가면서 코리도라스 CF. 버게시입니다 CF가 붙은이유는 ~와 비슷한. 비교하다 , 참조하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리지널 버게시와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CF. Burgessi입니다. 채집지는 리오 니그로강 상류의 침엽수림입니다. 소위 우리가 블랙워터라 부르는 환경에서 주로 잡히며 서식합니다. 그곳의 PH는 4.0 ~ 6.0까지 있고, 어항 내 환경에서 중성에 가까운 PH에서도 잘 살기에 사육환경의 PH가 보다 유합니다. 필자도 현재 20도 근처에서 사육중이고, 외국의 사이트에서 28도까지를 사육권장온도로 표기하기에 같이 표기했으나, 대게 많은 코리도라스들이 고온보다 저온을 선호하므로 20도 ~ 26도 사이에서 사육하시면 좋겠습니다.​ 종의비교 오리지널 버게시의 청동색 아가미펄..